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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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의 포스트

휴베레스(에델?)/ 황제의 비익

쌈박하고 로맨스없고 둘다 상대보다 에델이 우선이지만 휴베레스인 휴베레스를 좋아합니다. 이경우 커플명을 저렇게 표기하는게 맞나...

“당신은 이제 어쩔 생각이십니까?” 휴베르트가 전후 처리 중인 광경을 내려다보고 있는 벨레스에게 다가가며 물었다. 아래를 향해 있던 벨레스의 시선이 돌아왔다. 에델가르트가 그러했듯 색이 변했던 머리카락과 눈동자는 다시 원래의 빛을 찾은 지 오래되지 않았다. 타인의 외모에 감상을 남기는 취미는 없으나 휴베르트는 그것이 꽤 마음에 든다고 생각했다. 주군의 경우...

레스도로레스 / 책임져 줄래요?

아직 제마음이 레스도로인지 도로레스인지 정하지 못했지만 레스도로 기반 리버시블인듯(글은 전혀 수위없습니다)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도로테아는 그것이 자신의 탓만은 아니라고도 생각했다. 애초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이상한 농담을 잘 하는 사람이었다. 어떤 예고도 없이 태연하게 던진 말을 덥썩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쪽이 이상하지 않은가. 도로테아는 그리 생각하며 죄 없는 베개만 꽉 그러쥐었다. 애초에 도로테아의 자격지심이 발단이었을지도 모른다. 가르그 마크 부속 사관...